강릉 맛집 추천 | 강릉 다이닝조개 (조개구이 맛집)
강릉에 왔으면 조개구이가 또 빠질 수 없죠!
저녁으로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 강릉 다이닝조개를 방문했어요
오후 6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앞에 3팀 정도 대기하고 있었어요
가게 내부에 4인기준 테이블이 20개 정도 있어서 회전율은 좋더라고요!
5~10분 남짓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5월 초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경포대 해수욕장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을 생각해서 조금 서둘러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릉 다이닝조개
목차
외부 간판
강릉 다이닝조개 간판은 심플한 디자인에 눈에 띄는 색감이었어요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심플함이었어요
시원~ 시원한 느낌이 기억에 남네요
내부 인테리어
가게 내부 벽에는 서핑보드? 같은 것들이 걸려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어요
입구 쪽 벽이 트인 구조여서 내부가 환기가 잘되어 좋았어요
5월에는 벌레가 없어서 괜찮았지만 조금 지나면 벌레가 많을 것 같았어요
조개구이와 메뉴판
조개 관련된 메인 메뉴들이 쭉 있었어요
저희는 둘이 가서 모둠 조개구이를 (대) 짜리로 주문했어요
조개구이가 정말 이쁘게 정돈되어 나왔어요
모형 나무와 꽃으로 데코레이션까지 완벽했어요
많이 배고픈 상태였지만 먹기 전에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음식은 가장 먼저 눈으로 먹는다고 하던데
일단 눈으로 먹은 점수는 합격이었어요~
조개구이를 먹는 데 소주가 빠질 수 없겠죠?!
저는 몸을 만드는 중이라 평소에 술을 잘 먹지 않는데
조개구이 먹으면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가볍게 한잔 했습니다!
조개구이의 맛을 주관적으로 평가하여 말씀드리면
솔직히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치즈 등이 그렇게 질이 높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냥 아무 토핑 없는 기본 조개가 가장 맛있었어요
가격 대비해서 대식가인 남자 둘이서
그렇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은 아니었지만
조개구이 먹은 느낌은 충분히 낼 수 있었어요
조개구이를 다 먹을 때쯤 입안에 남은
약간의 비릿함과 느끼함을 잡아줄 것이 필요했어요
메뉴판에 해물라면을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네요~!
친구와 어떤 라면인지 맞추기로 했는데
저는 삼양라면, 친구는 진라면
정답은~~~~! 신라면이었습니다....ㅎㅎ
언제 신라면의 면이 이렇게 가늘어진 거지?!🙄
아무튼 둘 다 틀리고 멋쩍어서인지 배가 불러서인지
라면은 다 먹지 못하고 남겼네요...!
솔직히 많이 짜더라고요!!
소주 안주로 국물 몇 숟가락 먹고 짜서 못 먹었다는 것이 후문
조개구이 맛있게 먹는 방법
위치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경포대 초입에서는 완전 반대편에 있어서 걸어서 20 정도 거리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여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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