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없이 헬스 어떻게 할지 막막할 때 - 나만의 운동 루틴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PT없이 헬스 하면서 제가 어떤 운동 루틴을 해보았고 그 운동 루틴은 어땠는지 직접 경험하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인 제가 느꼈던 주관적인 느낌을 전달드리는 것으로 운동에 참고 정도만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나만의 운동 루틴 - 아침 출근 전 헬스

  아침 출근 전 헬스를 하면 가장 좋은 점은 헬스장에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평소에 저녁 퇴근 후 헬스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계획했던 운동들을 다른 사람이 장시간 머신이나 렉을 차지하고 있어 하지 못할 때가 자주 있었다는 것인데요. 어떤 머신이나 렉도 기다림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추가로 아침 헬스 후 출근을 하면 긍정적인 호르몬의 분비로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피로감으로 인해 오히려 좋지 않은 기분이 되고 종일 힘든 하루를 보낼 수도 있으니 아침에 무리한 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였을 때 아침에 적정 수준의 운동 강도로 운동을 하며 활기찬 아침을 시작해보고 싶은 분에게는 아침 헬스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만의 운동 루틴 - 저녁 퇴근 후 헬스

  저녁 퇴근 후 헬스를 하면 가장 좋은 점은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것인데요. 혹자는 '헬스 하면 힘들어서 더 스트레스가 쌓이고 피로해지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오히려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전제는 항상 적정 수준의 운동 강도 입니다. 무리한 운동은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감을 과중할 수 있는점을 고려하여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운동하는 사람들이 저녁 퇴근 후 운동을 하기 때문에 저녁 퇴근 후 헬스장에 가면 사람들로 인산인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옆에서 자극받아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며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운동하는지도 어깨너머로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어느 순간 저녁에 퇴근하면 헬스 하는 헬스인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어 회사에서 번개로 생기는 회식은 피할 수도 있고 건강을 챙긴다는 이미지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크게 눈치 보지 않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침잠이 많고 어느 정도 강도 있는 헬스를 하실 분이라면 퇴근하고 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운동 루틴 - 프로그램 운동(GVT)

  운동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한계점에 부딪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제가 종종 하는 운동 루틴 중에 GVT가 있는데요. 물론 6주간의 프로그램이지만 이를 참고하여 며칠만 헬스를 해도 몸의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GVT 운동 방법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글이 있어 아래 링크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성장 최고의 프로그램 GVT｜운동 프로그램 추천｜헬스 루틴

 

 

나만의 운동 루틴 - 가벼운 부상 시 2주 휴식

 

  헬스를 하다 보면 가벼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깨 운동을 하다가 승모 쪽에 담이 온 적이 있는데 참고하다가 부상이 더욱 심해진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2주의 충분한 휴식을 하고 약한 강도로 운동하면서 서서히 강도를 올려 운동하여 전혀 문제없이 우

  부상 정도에 따라 휴식하는 기간이 다를 수 있지만 가벼운 부상은 대게 2주 정도의 충분한 휴식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가벼운 부상에 한하며 가볍지 않은 부상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저만의 운동 루틴에 대한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운동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