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하는 이유 - 호르몬편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한 훈련 방법 중 하나로, 근육을 자극하여 성장하도록 하는데, 이에 따라 몇 가지 중요한 호르몬들이 분비됩니다.
평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근육 성장 외에도 우울한 기분의 개선, 식욕 증진 등의 다양하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우리 몸속에서 어떤 호르몬이 분비되어 이런 변화들이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엔도르핀

엔도르핀은 체중 감량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면서 신체에 노출되는 불쾌한 자극이나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이는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해주고, 행복감과 기분 좋음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는 느낌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파민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서 분비되는 뇌신경전달물질로 우울증, 파킨슨병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는데, 기쁨, 쾌감, 보상 등의 감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근육을 사용하고 부상을 일으키는 등의 불쾌한 자극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대응으로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도파민은 이러한 불쾌한 자극을 줄이고 쾌감과 보상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도파민의 분비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과 같은 정신질적인 문제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마토스타틴

소마토스타틴은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력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들이 모여서 우리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느끼는 행복감을 더욱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주요 성호르몬으로, 근육 성장, 성적 욕구 증가, 지방연소, 골밀도 유지 등의 역할을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이렇게 필수적인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여 근육 성장과 인슐린 민감성 증가, 대사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Growth Hormone)

성자호르몬은 체내의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향을 미치며, 근육 성장, 지방 연소, 뼈 조직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근육 성장과 대사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줍니다.

코르티솔(Cortisol)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근육 분해, 지방 증가, 당뇨병 등에 관여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일시적으로 코티솔의 분비가 증가하지만, 근육 성장과 인슐린 민감성 증가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테스토스테론, 성장호르몬, IGF-1의 분비 증가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에피네프린(Adrenaline)

에피네프린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며, 심장 수축력 증가, 호흡기 확장, 혈당 증가 등의 생리적 반응을 유발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일시적으로 에피네프린의 분비가 증가하여 근육 수축력 증가 등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프로라크틴(Prolactin)

프로라크틴은 불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일시적으로 프로라크틴의 분비가 증가하지만, 근육 성장과 대사 활성화 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큽니다.

이렇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우리 몸속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긍정적인 호르몬으로 운동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항상 과한 것은 좋지 않을 수 있기에 과도한 운동으로 몸을 혹사시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웨이트트레이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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