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펜션 방문 후기 | 대천 뜨락 펜션(펫팬션)
대천 뜨락펜션(펫팬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대천 펜션을 소개드려보려고 해요~!
7월 초에 다녀온 이곳은 대천 뜨락 펜션인데요
따로 검색을 통해서 발견했던 것은 아니고 결혼한 친구가 와이프와 여행을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4~5번을 방문했다고 해서 친구들끼리 놀러 가게 되었어요
일반적으로 한 펜션을 4~5번 가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었기에 얼마나 좋으면 그렇게 자주 갔을지가 궁금하기도 했어요😀
목차
위치
가격
100,000 ~ 290,000 원
* 인원과 성수기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니 문의 후 예약하시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4인 초과 수용 가능 방이 없어 초과 시, 방을 2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는 5인이 방문하여 2인 방과 4인 방 총 2개를 예약했어요
펜션 이곳저곳
건물 외관은 뭔가 과하지 않은 느낌으로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이었어요~!
푸른 하늘이 사진의 멋을 살려주네요
사진을 그렇게 잘 찍지는 못하는 제가 어떻게 찍어도 작품 같은 사진들이 계속 찍히더라고요😂
위 사진처럼 펜션 앞 공터에는 주차 공간이 충분해서 차량을 2대 가지고 방문한 저희들도 널찍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펜션 방 앞에서 짐도 제대로 풀기 전에 너무 아름다워서 말도 안 되는 비주얼의 마당을 찍었어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저 멀리 서해바다~가 보이는 뻥 뚫린 위치여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어요
대천 펜션 뜨락 펜션은 정말 놀거리가 다양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곳 수영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저는 지방종 제거 수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물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힐링되더라고요
물놀이 기구가 많아서 좋았고, 중간중간 펜션 주인분께서 물에 빠진 벌레들을 뜰채로 건져주셔서 수질관리까지 해주셔서 정말 쾌적한 환경에서 잘 놀았어요~!
사진 찍을 스팟들도 군데군데 만들어져 있어서 좋았어요~!
계단에 올라가서 사진 찍는 저곳은 뒤쪽으로는 추락 위험이 있어 맨 정신으로만 올라가실 것을 추천드려요~😶
친구가 인생 샷 한번 찍어 달라고 멋지게 포즈까지 잡았어요
기럭지가 좋아서 사진이 정말 멋지게 나왔어요ㅎㅎ
대천 뜨락펜션 수영장에서 한참을 놀다가 해질녘이 되었어요
서해안이라서 그런지 역시 해질녘 하늘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그냥 말이 안 나오게 멋져서 멍하니 한참 바라봤어요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놀다가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이런 공간이 있더라고요
날씨가 좋은(벌레 없는) 날에 다시 방문한다면 그냥 맥주 한잔 이곳에서 해도 제대로 힐링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영장 옆 건물에는 이렇게 커피와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커피 머신과 한강에서 맛봤던 한강 라면 머신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친구들과 이것저것 사 온 음식들 먹는 다고 라면을 못 먹고 온 게 아직도 눈에 밟히네요
날씨가 조금 쌀쌀한 날 방문한다면 라면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펫팬션
이곳 대천 뜨락펜션은 펫팬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애견들을 위한 여러시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천연잔디 마당까지 있으니 펫과 함께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곳 대천 펜션을 방문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대천 펜션(태안 펜션)인 뜨락 펜션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던 내용을 적어봤는데요
누군가 서해안 펜션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단연 이곳을 가장 먼저 추천해주고 싶네요ㅎㅎ
오늘도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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