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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코로나 시대에 나는 주식을 시작했다(삼성전자 必)

by moolbl 2020. 11.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코로나가 대유행으로 번지던 올해 3월 코스피가 1400까지 떨어지던 그 때, 저는 처음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투자를 시작했어요.

유튜브와 책을 통해 다양한 주식 투자 방법을 접하고 여기서 "우량주의 경우 주식의 역사를 돌아봤을 때 결국은 우상향 한다"는 수치적인 증거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았을 때 더이상 주식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림 출처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8112362366>

 

 

코라나 이전에는 어떻게 투자 했는가?

<그림 출처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058>

코로나 이전까지는 오직 예금과 적금으로의 저축의 개념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투자는 이렇게 열심히 예금과 적금으로 종잣돈을 모은 후에 부동산과 환, 금테크 등으로 자산을 분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는 우리나라는 부동산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주식으로 본인의 인생을 망칠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 주변 사례를 보면서 나는 절대로 주식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어떤 종목에 투자 했는가?

<그림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8/2020072801714.html>

처음에는 대형주 특히 삼성전자 주식만을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시작했지만 타종목에 비해 변동폭이 적은 삼성전자 였기에 매일 상한가로 마감하는 바이오 주식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알게된 진단키트의 1등주 씨젠이라는 종목을 통해 고점에서 약 50주 500여만원에 물리면서 약 2개월의 마음고생 후에 약 20만원의 손해를 보고 손절하면서 다시는 일명 테마주를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후 저는 대형주 위주로 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우, LG화학우, 현대차2우B, 한국전력, LG생활건강우 이렇게 5 종목에 분할 투자하면서 차근차근 주식을 모아갔습니다. 운이 좋아서 LG화학우와 현대차2우B를 통해 약 1000만원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종목은 거의 제자리 걸음 중입니다,)

 

앞으로의 투자 계획은?

<그림 출처 :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6/376115/>

저의 주식에서의 1차적인 목표는 주식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받는 급여는 모두 저축 및 투자하고 주식을 차곡차곡 모아갈 생각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주식은 정리하고 삼성전자우, SPDR S&P500 ETF 종목 2가지를 모아가고 있습니다.

주식에서 개미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지식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좋은 종목을 끝까지 보유할 수 있는 심리적인 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런 심리적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 어플을 지우고 그날의 지수 정도만을 확인해가며 본업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은 저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끝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함께 부자가 되어 보아요~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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